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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섬유 분야 선정 2009년부터 산업계관점 최우수 학과 꾸준히 선정 바이오의약·석유화학·반도체·기계·건축·환경·토목·에너지·자율주행자동차 등 [2025-1-15] <왼쪽부터 김승철 기획처장,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이재웅 학과장, 최외출 총장,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안현철 교수> 15일 오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파이버시스템공학과(섬유 분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인사 및 유관기관 인재 양성 담당자가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2024년 평가는 섬유, 미디어, 전기, 친환경자동차, 드론 등 5개 분야에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평가 영역으로 20개 대학 32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은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과에 전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는 2024년 각종 세계대학 평가에서 교육과 연구, 사회적 책임,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고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철강, 신소재, 건축(시공), 일반기계, 기계-자동차, 전자공학-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유석유화학, 환경, 바이오의약, 식품, 토목, 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009년부터 꾸준히 최우수 학과를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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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평 규모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 완공 최첨단 XR스튜디오부터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까지 첨단 기술의 총집합 혁신적인 학습‧교육 환경 제공으로 AI와 3D 교육 콘텐츠 시대 새로운 장 열어 [2025-1-1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14일 스마트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스마트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김재춘 국제교육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교육센터는 약 360평 규모로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스마트교육센터는 원격교육 기획과 운영, 교수설계를 위한 행정 공간과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 공간 및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학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는 NDI(Network Device Interface) 기반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XR 스튜디오, 판서형 강의와 화이트호리존(white horizon)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멀티스튜디오, 교수자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Yu-tube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영남대 스마트교육센터 XR 스튜디오에서 시연하는 모습(박시현 센터장)> <1인 크리에이터 육성 Yu-tube 스튜디오> 이번 스마트교육센터 개소는 영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학생들에게는 차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수자들에게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스마트교육센터 개소식에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에서 “스마트교육센터 구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는 영남대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면서 “스마트교육센터는 단순히 기술의 집합체가 아니라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더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AI와 3D 교육 콘텐츠 시대에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남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02년 멀티미디어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원격교육 및 스마트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 2005년에는 사립대학 최초로 대구·경북권역 대학 e-러닝지원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와튼스쿨로부터 ‘2014 교육혁신상 이러닝 분야 세계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19 기간에는 우수한 원격교육 기술을 바탕으로 전교과의 수업을 장애없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글로벌 표준 강의포털시스템과 가상화 서버를 구축하였다. 2024년부터 스마트교육센터라는 이름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통합스튜디오와 다양한 교육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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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명 모집에 4,508명 지원, 생명과학과 10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정치외교학과, 한문교육과 등 높은 경쟁률 보여 청년역량을 확실하게 높이는 영남대학교 노력이 평가 받아 [2024-1-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3일 오후 6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54명(정원내) 모집에 4,50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2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4.76대 1(904명 모집/4,307명 지원)에 비해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상승했다. 생명과학과가 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파이버시스템공학과 9.56대 1, 정치외교학과 9.5대 1, 한문교육과 9.4대 1, 물리학과 9.14대 1, 생활제품디자인학과(실기위주) 8.5대 1, 행정학과 7.92대 1, 시각디자인학과(실기위주) 7.9대 1, 산림자원학과 7.86대 1, 중국언어문화학과 7.71대 1, 산업디자인학과(실기위주) 7.67대 1, 국제개발새마을학과가 7.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하고,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이어, 전년에 대비하여 정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영남대의 전교적인 노력에 대하여 수험생들이 신뢰를 보여준 결과”라면서 “영남대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공감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예체능계열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나’군(체육학부, 회화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생활제품디자인학과)은 1월 22일(수),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은 1월 23일(목)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2025년 2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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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및 기업과 협력의 장 마련 바이오산업 동향과 전망, 전문가 강연 이어져 [2024-12-3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첨단바이오 인재양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영남대학교 첨단바이오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단장 김지회, 의생명공학과 교수), K-U 시티 사업단(단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위한 강연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남대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 정광호 과장,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본부 오기환 본부장,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송석빈 실장 등 바이오산업 정책과 기업지원,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과 전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은 강연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K-U 시티 사업단, 세포배양연구소 최인호 단장(의생명공학과 교수)> 또한, 의생명공학과 졸업생(㈜종근당 황성원 대리)은 바이오기업에 취업하고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의생명공학과 재학생인 박승현 학생(3학년)은 부트캠프 사업 교육에 참여하며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강연자와 참여기업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한 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첨단바이오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 김지회 단장(의생명공학과 교수)> 각 사업단을 이끌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인호 교수와 김지회 교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취업 과정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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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학협력 및 지역 상생 발전 위한 새로운 모델 추진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 IT·AI·소프트웨어 중점 지원 ‘함께 한 20년, 미래를 여는 산학협력’ 위해 지속 노력 [2024-12-30]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김종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 김규만 경북대 산학협력단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 ▲총장 축사 ▲산학협력단 20년사 발표 ▲산학협력단 발전 기여자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된 이래 20년간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산학협력단 산하 37개 연구센터 및 사업단과 39개의 연구소를 두고 융복합 연구, 우수인재 양성, 지역의 교육 현안 대응, 기업 지원, 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 지원, 연구와 지자체 협력을 위해 ‘YU 리서치 펌(Research Firm)’ 지원체계를 확립해 지역 기업과 지자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연구소 강화, 창업보육 활성화 등을 통해 연구 교육과 기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벌 연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 글로벌산학협력센터를 신설해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기업과의 산학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는 각종 사업 선정과 연구비 수주로 이어졌다.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파이토바이옴제어 연구실) 13억 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바이오 분야)' 70억 원,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아미노산 기반 항암면역백신 개발) 47억 원, 글로벌 공생(교육부·한국연구재단) 90억 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84억 원, 팹고도화(양자큐비트 소재 개발) 149억 원의 지원비를 수주하며 혁신적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기준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연간 사업 수주액이 900억 원에 달해 향후 1천 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학협력단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수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에서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단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이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산학협력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교원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한경쟁 시대에 YU 산학협력단이 지역, 대학, 기업 간 상생의 중심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 또한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과 첨단 연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선진국으로, 그리고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산학협력단의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